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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대통령 배워야할 위기를 기회로 바꾼 5명 해법
지지율이 20%선을 밑도는 이명박 대통령은 총체적 위기 국면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. 중앙SUNDAY는 15일 위기를 기회로 바꾼 5명의 지도자 사례를 소개했다. 신문은 사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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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건, 政敵의 참모를 비서실장 기용
이명박 대통령은 총체적 위기 국면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.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0% 밑으로 곤두박질쳤다.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렵게 만드는 수준이다. 대통령학을 전공한 함성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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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중국 경제의 불안한 조짐
질주하던 중국 경제에 몇 가지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. 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선 남의 일이 아니다. 중국의 물가 불안, 임금인상 압력, 버블 경제 위험, 폭설로 인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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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싸지는 중국제품, 세계 경제 덜덜
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원자재 중개인들이 주문을 내고 있다. 중앙포토 ‘오버코트 단추를 채워라’. 1973년 초겨울 미국의 시사지 ‘뉴스위크’ 표지엔 이런 제목이 등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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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기획·탐사기사 공모전 당선작 ③ 호주 워킹홀리데이, 돈벌이영어 모두 놓쳐
“너 휴학하고 뭐 하려고?”“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가려고 생각 중이야.” 대학생들 사이에 호주 워킹홀리데이(이하 워홀) 열풍이 불고 있다. 워홀은 일하면서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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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인플레 경보음 커진다
세계경제에 인플레이션(지속적인 물가 상승) 경고등이 켜졌다. 미국 금리 인하 이후 달러 가치가 속절없이 추락하면서 국제유가·원자재·곡물 가격 등이 뜀박질하고 있다. 여기에다 값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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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정책대결, 제대로 하라
어딜 가든 정권교체가 화제다. 이미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실망한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대통령까지 차지할 기세다.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오자와가 이끄는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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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시·군·구 의회 의원 '연봉 올리기' 담합 의혹
전국 시.군.구 의회 의원들이 뭉쳐 연봉(의정비)을 대폭 올리겠다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. 현재 특별.광역시의 구의원이나 지방 시.군의원의 연봉은 평균 2776만원이고, 지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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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시시각각] 불황형 사업의 ‘불황’을 갈망한다
대학생인 아들이 여름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다. 집 근처 백화점 건물 내 양식당 체인점이었다. 주방 보조를 맡아 낮부터 한밤까지 샐러드 만들고, 과자를 튀겨 내고, 키위 털 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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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도날드, 중국에 ‘백기’
미국의 외식업체 맥도날드가 중국 내 815개 점포의 임금을 다음달부터 일제히 평균 30% 인상하기로 했다. 1990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맥도날드가 모든 점포에 대해 임금을 인상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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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보험료 최고 17% 오른다
대기업에 근무하는 박모(44)씨의 월급은 10년 전의 두 배가 됐으나 국민연금 보험료(32만4000원·절반은 회사 부담)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. 그는 이 점이 의아했지만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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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보험료 최고 17% 오른다
관련기사 국민연금 소득과표 12년만에 조정 Q&A 대기업에 근무하는 박모(44)씨의 월급은 10년 전의 두 배가 됐으나 국민연금 보험료(32만4000원·절반은 회사 부담)는 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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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“엘리트 집단의 회의적 태도 불안감 부추겨”
“행복하고 싶으세요? 그럼 웃으세요”. 긍정심리학은 행복이 연습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. [중앙포토] 책제목은 우리가 물질적으로 더 풍요롭게 되었는데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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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laza] 중소기업청 外
◆중소기업청은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 중소·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교환하고 방위산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공동 지원키로 했다. 양 기관은 50억원씩 100억원을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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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laza] 중소기업중앙회 外
◆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최저임금 동결을 요구하는 중소기업인 3267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22일 최저임금위원회에 제출했다. 중앙회는 건의서에서 “2000년 이후 중소기업의 연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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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'최저임금제' 고민
경기도 수원에서 연매출 30억원대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㈜우림실업 이병호(64.사진) 대표는 요즘 최저임금제가 올해 또 올라갈까 고민이다.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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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국인 평균임금 두바이 두배 중소기업 운영 너무 힘들어"
김기문(사진) 중소기업중앙회장은 5일 "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제가 중소기업 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"며 "이들에게는 최저임금제가 적용되지 않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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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ECDㆍIMF가 본 올해ㆍ내년 세계경제
24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본부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장-필리페 코티스(사진)가 카메라 앞에 섰다.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올 정기 경제전망 브리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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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는 왜 사르코지 택했나
2007년 5월 6일, 프랑스 국민은 반란을 일으켰다. 프랑스의 자랑인 복지 시스템에 칼을 대겠다는 니콜라 사르코지(52) 후보에게 대거 표를 몰아준 것이다. 사르코지는 성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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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성장 中 쓰는재미 '푹'
# 장면1 "휴대폰이요? 일년에 한번은 바꾸는 것 같아요. 친구들도 그렇구요" 상하이에서도 외국계 기업들이 많이 몰려 있는 창닝취(張寧區)의 한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만난 팡얀후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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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익부 빈익빈, 교수 연봉차이 17배
비즈니스맨·악덕 CEO로…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. “경제적 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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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맥도널드 797개 전 매장에 노조
중국에 진출한 외자 기업들에 '노조 비상'이 걸렸다. 덩치 큰 다국적 기업들이 근로자들의 거센 요구 앞에 잇따라 노조 설립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. 중국총공회(노조연합회)도 앞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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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민주당 의회 장악 100일 성적은 "그럭저럭 만족" 64%
미국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가 1월에 회기를 시작한 지 100일을 맞는 것과 관련,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7일 그간의 성과와 평가를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신문은 여론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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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공산당 문 닫을 위기
프랑스 파리 오귀스트블랑키 거리 64번지. 160년 전 카를 마르크스가 프롤레타리아혁명을 논의하던 사무실이 있어 공산주의자들의 '성지'로 통해 온 곳이다. '에스파스 마르크스(e